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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간 박유림 배우

셀럽나르는꿀벌 2022. 5. 2. 13:10

박유림 배우 경력

 

박유림 배우님 인별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 비디오를 자주 빌려봤고, 대학교 전공을 정할 때 배우로 꿈을 정했다. 박유림 배우는 2017년 dxyz (두여자)라는 드라마로 데뷔하며 주로 브라운관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다.

2018년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 낫블레이드>, KBS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했고,

KBS 제 3의 매력에서는 누리 역으로 출연했고 2019년에는 드라마 <블랙독>에서 류진희 역으로 나왔다. 

여러 드라마에 나왔지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박유림 배우님 인스타그램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에게 오디션이 지치고 두려운 일이 될 정도였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오디션을 보며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낸듯하다.

오디션도 잘 안되었고 본인이 오디션 보는 사람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2020년 겨울, 한 영화의 오디션 요청이 와서 오디션을 보게된다.

1차 화상 오디션을 거쳐, 2차 오디션 때는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와서 오디션을 하고 캐스팅이 되게 된다.

그 영화가 바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이다. 

 

박유림배우님 인별

 

박유림 배우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게 본인 인생의 첫번째 기회라고 확신했다. 

박유림 배우는 극중에서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가씨>의 소냐를 연기하는 연극배우 이유나 역을 맡았고,

영화에서는 수어로 연기하며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박유림 배우님 인별

 

박유림 배우는 이 영화로 '인생의 기회'를 꽉잡았다.

영화 산업이 많이 위축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첫 영화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참석하게 된다.

본인은 이렇게까지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줄은 몰랐다고 한다. 

아카데미에 갔다온 이후로 다시 아카데미를 오는 목표를 세웠다. 다시 그녀가 아카데미에 배우로 참석하는 날을 기대해본다. 최근에는 영어도 공부하고 있다고 하니 헐리우드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겠다.

 

박유림 배우님 인별

 

<드라이브 마이카>는 칸 영화제 각본상, 제 94회 미국 아카데미 사싱식 국제장편영화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등 2021년에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이 영화에서 박유림 배우는 목소리없이 눈빛만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하며 호평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박유림 배우에 대해 "눈빛 연기가 좋아서 집중하게 된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2022년 3월, 이병헌, 고수, 류지태, 한지민, 김고은 등 스타배우들이 있는 대형 기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차기작으로 <콜>의 이충현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전종서 배우가 연기하는 옥주의 친구 민희를 연기한다. 

<발레리나>는 옥주가 소중한 친구 민희를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복수극이다. 

 

스물아홉으로 여배우의 나이로는 조금 늦게 영화에 데뷔하였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연기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유림 배우 여담

 

박유림 배우님 인별

즐겨하는 운동은 수영과 발레라고 한다. 시국으로 인해 수영장에 가지못해 울었다. 

 

제주도를 좋아해서 운전 면허도 땄다.

 

<드라이브 마이카>에 나오는 의상들이 다 본인이 평소에 입는 본인의 옷이라고 한다. 

 

출처 : 박유림 배우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사진을 찍었다.

 

<드라이브 마이 카>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 을지로에 있는 <커피사>라는 카페에서 일년동안 일했다고 한다. 이곳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영화로 카모메 식당(2006), 버드맨(2014)이 있다. 

 

박유림 배우 프로필

 

박유림 배우님 인별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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