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프로필 경력 정리
이준 배우 경력
이준 배우는 배우 이전에 엠블랙이라는 보이 그룹으로 데뷔한 가수였다. 그러나 원래는 배우가 꿈이어서 소속사도 배우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준이 그 회사를 나가게 되고 방황하다가 친구 오디션을 따라갔는데 가수 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데뷔전 비가 주연한 영화에 비의 어릴적 아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그 영화가 2009년에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이다. 이 영화에서 단역으로 나오지만 삭발까지 하면서 주목을 받는다. 그리고 이후 아이돌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다.
이후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계속 배우 활동도 병행한다. 2010년에는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에서 주연을 맡기도 하고,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2013년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한다. 이준은 영화에서 영화배우로 성공하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는 오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4년에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엠블랙에서 탈퇴했으며 그해 <갑동이>에서 싸이코패스 류태오를 연기하면서 드라마에서도 주연배우로서 입지 다졌고, <미스터백>, <풍문으로 들었소>, <뱀파이어 탐정>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면서 드라마도 흥행시켰다.
2016년에 출연한 코미디 영화 <럭키>는 700만 관객에게 사랑받으면서 상업 영화에서도 주연으로서 가능성을 보였줬다.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미국에서 자라 한국에 온 연기자 안중희 역을 맡으면서 인기가 더욱 늘었다. 남녀노소 이제 이준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본인도 이 작품으로 아이돌 시절로 다시 돌아간것 같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준 배우의 특징은 공허한데 무서운 눈빛을 가졌다는 것이다. <갑동이>에서도 그렇고 2021년 옥을태 역으로 열연한 <불가살>에서도 그의 매서운 눈빛을 잘 볼 수 있다. 2021년 이준 배우의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에도 출연하여 바쁜 한해를 보냈다.
2022년 <붉은 단심>에서는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왕 이태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이준 배우는 가지고 있는 공허하고 매서운 눈빛을 이 드라마에서도 한껏 발산한다. <아이리스2>에 같이 출연했던 장혁배우와 다시 만나고, 상대역으로 강한나 배우와 함께 연기한다.
이준 배우 여담
가수 정용화와 절친이다. 배우 연습생으로 있던 시절, 정용화는 가수 연습생으로 같이 같은 회사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를 들어갔다가 활동에 제약을 받아 자퇴했다.
2019년부터 2021년 5월까지 라디오 <이준의 영스트리트>를 맡아 DJ 활동도 하기도 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 성공적인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박형식, 임시완 배우와 함께 자주 언급된다.
이준 배우 프로필
본명은 이창선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1988년 2월 7일 태어났다. 올해 나이 서른다섯이다.
소속사는 프레인TPC로 김무열, 류승룡, 엄태구, 이세영, 조은지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