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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배우 전여빈의 모든 것

셀럽나르는꿀벌 2022. 4. 13.

전여빈 프로필 

 

출처 : 전여빈 배우님 인스타그램

 

 

"연기를 하면 늘 살아있는 것 같다." -전여빈 

커리어동안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동나이대 최고라고 평가받는 대세 배우.

얇은 화장이 잘 어울리는 수수한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배우.

 

전여빈 배우는 원래 의대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입시에 실패했다. 

영화 <죽은시인의사회>를 만나 배우의 꿈을 키운 전여빈은

특이한게 강릉사투리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합격해 강원일보에 실리기도 했다.

연기학원 다닌지 1년만에 이룬 성과라고 한다. 

 

배우님 인스타에 스테프일 할때의 모습이 남아있다. 출처: 전배우님 인스타그램

연극을 배우고 싶어 연극 스태프로 3년간 일한 경력도 있다. 

연극을 배우기 위해 연극판에 들어가 고생을 했다는게 놀라웠다. 

무대일을 하다가 인연이 되어 첫소속사로 장진감독의 필름있수다로 들어가게된다.

 

출처 : 전여빈 배우님 인스타그램

제이와이드컴퍼니를 거쳐 지금은 매니지먼트mmm 소속이다.

문소리 배우가 연출한 단편영화 <최고의감독>에 출연하면서 독립영화계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2015년 민규동 감독의 <간신>을 통해 상업영화에 첫 데뷔했다.

 

전여빈 경력

 

출처 : 전여빈배우님 인스타그램

 

이후 전여빈은 <밀정>, <여자들>, <여배우는 오늘도>, <인랑>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단역 뿐만 아니라

주·조연으로 배우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간다. 

 

 

 

그러던 중 한 영화를 만났다.

당시 전여빈은 이 영화의 감독에게 '이 작품이 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장편의 주연'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절박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바로 영화 <죄많은소녀>였다. 

가해자로 몰리는 소녀 영희 역을 맡아 엄청난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배우로 떠오른다.

 

출처 : 전여빈 배우님 인별

 

 

예산이 작은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여빈은 이 영화로 신인상을 휩쓸어버렸다.  

2019년에만 부상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자상,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신인연기상, 2020년 대종상 신연여우상. 전여빈은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연기상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의 커리어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2019년 <멜로가 체질>에서는 다큐멘터리 PD 이은정 역할을 맡았다.

떄로는 왈가닥스럽고 욕을 한다거나 우울한 모습, 다양한 연기를 한 드라마에서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다시한번 전여빈이라는 배우를 각인시켰다. 

 

2021년에는 광기어린 변호사 홍차영 역할을 한 빈센조에서는 한 차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홈런을 터트린다. 

 

<낙원의밤> 촬영 모습 출처 : 전여빈 배우님 인스타그램

 

느와르 영화 <낙원의밤>에서는 유일한 여자배우로 출연했는데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년 맡는 역할이 정말 항상 새로운 모습이라서 놀랄 때가 많은 배우인 것 같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아주아주 넓은 배우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겹치는 캐릭터가 전혀 없다.

본인 한 캐릭터에 갇히지 않고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듯...

 

출처 : 배우님 인스타그램

 

2022년 12월 2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의 촬영을 마쳤다. 

 

2022년 3월 대만 타임슬립 드라마 <상견니>의 리메이크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속으로>에 캐스팅되었다. 

 

2022년 4월 12일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하얼빈>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긍정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꼭 캐스팅 되었으면 좋겠다. 

 

2022년 4월 현재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거미집 촬영중인것으로 보인다.

 

전여빈 여담

 

첫 프로필 사진을 사진작가인 오빠가 찍어줬다.

 

왕가위 감독의 홍콩영화를 좋아한다.

 

밀정, 인랑, 거미집까지 김지운 감독의 작품에 많이 출연했다. 

 

<낙원의 밤>, <글리치>, <너의시간속으로> 까지 박해수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과의 인연이 깊다. 넷플릭스 공무원. 

 

영화 <해치치않아>에서는 나무늘보를 연기했다. 

문소리 배우와 전여빈 배우님 출처 : 전여빈배우님 인별

 

문소리가 감독한 <최고의감독>, <여배우는오늘도>에 모두 출연했다. 문소리 감독과 작업하기 위해 직접 SNS에 문소리 배우가 찍은 영화를 올리고 '저와 함께 작업해주십시오'라고 적었다고한다. 이후 문소리 배우의 전화를 받았다.

 

문소리 배우를 은인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여빈 배우님 인스타그램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는 내성적이고 조용했던 김태리 배우와도 많이 친한 것 같다. 

 

하는 역들을 보면 진짜 현재까지 동나이대 여배우들중에서도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거 같아요. 

바야흐로 성장 끝에 전여빈의 시간이 온거 같습니다. 

전여빈님의 행보 약간 무시무시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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