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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배우 프로필 경력 정리

셀럽나르는꿀벌 2022. 4. 25.

신현빈 배우 경력

신현빈 배우는 2010년 스물다섯에 영화 방가방가에서 베트남 출신 외국인 노동자 장미 역할로 데뷔했다.

당시 진짜 현지인을 데려온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정도로 연기를 잘하며 주목을 받았다.

방가방가 영화 이후 실제로 베트남 사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매번 들었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영화를 보면 분장도 그렇고 어색한 한국어도 그렇고 연기를 너무 잘했다.

이 영화로 2011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방가방가에서의 열연 덕분인지 2011년에는 SBS 드라마 무사백동수에서 단숨에 여주인공 역을 연기했다.

이후 2012년 드라마 발효가족에 출연했지만 기대만큼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은건 2015년 영화 어떤살인에 출연하면서였다.

불의의 사고로 언어장애를 얻게 되고 몹쓸짓까지 당하며 결국엔 복수하는 채지은 역할을 맡아

그야말로 극중에서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다.

이후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정신과 의사 역,

영화 <공조>에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현빈의 아내 역,

<변산>에서 박정민의 첫사랑인 미령 역으로 충무로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2020년은 신현빈에게 매우 바쁜 한해였고 전환점이 된 시간들이었다.

전도연과 함께 연기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에서는

투자실패로 남편에게 학대당하는 미란 역으로 출연해 또다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에서 미란은 사건의 시작이 되는 인물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의 장겨울 역을 맡았던 신현빈 배우 출처 : 신현빈 배우님 인스타그램

그리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신현빈은 인생 캐릭터 장겨울을 만난다.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360도 다른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정원이를 짝사랑하는 장겨울은 대중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

신현빈은 데뷔 10년이 넘었는데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장겨울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알게 만들었다.

커리어에서 손에 꼽는 귀여운 캐릭터다.

2021년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또다시 흑화해서 복수하는 구해원 역을 맡아 찬사를 받았다.

극중에서 웃는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어두운 캐릭터라 힘들었을만도 한데

무서울 정도로 잘 연기했다.

아우라가 있는 고현정 배우에 밀리지않을 정도로 거의 드라마내내 폭주했다고 평할만하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상반된 캐릭터를 촘촘하게 연기했다.

미스터리하고 어두운 작품의 어두운 역할을 많이 맡았고 잘 연기하는데

장겨울처럼 귀여운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2022년 4월 29일 공개되는 드라마 괴이에 출연했다.

괴이는 마을의 사건을 쫒는 오컬트 스릴러로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썼다.

신현빈 배우는 괴이한 사건을 쫒는 고고학자 정기훈(구교환 분)의 아내 역을 맡았다.

신현빈은 딸을 잃고 혼자 살아가는 고고학자 수진을 연기한다.

2022년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판타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도 출연한다.

송중기, 이성민과 연기한다. 신현빈 배우는 검사로 등장하고 현재 바쁘게 촬영중이라고 한다.

신현빈 배우 여담

·항간에는 김갑수 배우를 뛰어넘는 단명 전문 배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조>,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힘을내요 미스터리>에서 모두 요절한다...

·래퍼 딘딘이 친한동생이라고 한다. 딘딘의 둘째 누나와 친구라서 딘딘이 다섯살 때부터 봤다고 한다.

딘딘이 예능에서 어릴 떄부터 누나들이 괴롭힐 때 신현빈 배우가 철이(딘딘)한테 왜 그래냐며 도와줬다고 한다.

신현빈 배우는 씨네타운 라디오에 출연해 딘딘이 미담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유난히 스릴러 작품들을 많이 찍었다.

·<아르곤>에서 변호사, <미스트리스>에서 의사,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역을 맡으며

전문직 전문 배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언어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역할을 많이 맡았다. <방가방가>에서 베트남 여성, <어떤 살인>에서도

사고로 언어 장애가 생긴 캐릭터, <공조>에서 북한 사람.

· <괴이>에서 연출을 맡은 장건재 감독으로부터 수진 배역의 전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연기에 많이 도움을 받았다.

영화 <언텍트>의 에이미 애덤스가 맡은 루이스 역에서도 연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