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물

전종서 배우 프로필 경력 정리

셀럽나르는꿀벌 2022. 4. 26.

전종서 배우 경력

연기력만으로 큰 굴곡없이 데뷔작부터 주연을 꿰차고 칸으로 날아간 대세 배우...

안양 예술고를 거쳐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 들어갔으나 자신과 원하는 길이 달라 중퇴하였다.

스스로 소속사를 이리저리 찾아다녔고 마이컴퍼니에 들어가게 되었다.

2018년 소속사에 들어간지 3일만에 <버닝> 오디션을 봤다.

2018년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이 사람 밖에 없다"라는 확신을 느끼고

<버닝>에 캐스팅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버닝>에서 맡은 여주인공 해미는 갑자기 남자주인공 종수 앞에 나타난 도통 알수 없고 묘한 사람이다.

전종서 배우 또한 더없이 신선한 얼굴이었기에 어찌보면 해미 역과 제일 잘 어울릴 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최고의 영화감독의 영화에 나온 묘한 캐릭터를 맡은 낯선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더욱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까지 밟았다.

2019년 <버닝>에서의 인상적으로 헐리우드 진출까지 했다.

<버닝>에 함께 출연했던 스티븐 연이 <버닝>을 미국의 영화 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에게 추천했다.

전종서를 본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블러드 문에 전종서를 캐스팅하고 이미 촬영을 마쳤다.

베니스 영화 황금 사자상 후보에 오른 블러드 문에서 전종서는 케이트 허드손과 연기했다.

2022년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콜에서는 희대의 여성 연쇄살인마 역 영숙을 맡아

인상적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를 소름돋게 연기하여 한국 영화의 여성 연쇄살인마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로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21년에는 손석구 배우와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찍었다.

2022년에도 전종서는 가장 바쁜 여배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헐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문>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종이의 집의 한국 리메이크 판인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에서는 도쿄 역으로

첫 드라마에 출연한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은 2022년 6월 25일 공개 확정되었다.

<콜>의 감독이었던 이충현 감독의 신작에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지훈, 박유림 배우와 연기하는 넷플릭스 복수극 영화, <발레리나>이다.

진선규 배우와 출연하는 티빙의 재난 스릴러 드라마 <몸값>도 2022년 하반기 방영예정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커리어다.

단역, 조연 시절 없이 데뷔작 <버닝>에서 주연을 맡아 좋은 연기로 칸 영화제도 다녀왔고 헐리우드까지 진출했다.

2022년 차기작으로 4개의 작품을 앞두고 있다 덜덜덜...

대세라고 불릴만 하다...

전종서 배우 여담

2021년 미국 대형 기획사 UTA와 계약했다. 영어 활동명은 레이첼 전이라고 한다.

UTA는 안소니 홉킨스, 조니뎁, 해리슨포드, 샤를리즈 테론, M. 나이트샤말란 감독,

웨스 엔더슨 감독, 코엔 형제 감독, 제시카 알바가 속해있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이다.

영화 <콜>의 감독이었던 이충현 감독과 연인 사이이다.

위에 서술하였듯이 이충현 감독의 신작에도 출현이 예정되어 있다.

드라마 <몸값>도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를 장편화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