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물

정지윤 배구선수 프로필 김연경이 찍은 여자배구 차세대 레프트

셀럽나르는꿀벌 2022. 3. 20.

김연경의 후계자 원픽, 정지윤 배구선수 소개합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정지윤 선수

프로필

배구선수 정지윤은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고 2001년 01월 01일생으로 22살(만21살)이고

현재 키는 180cm이고 0형입니다. 현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입니다. 팬들이 지어준 별명은 짱지윤입니다.  

수정초등학교, 경남여자중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3순위인 박혜민이어 현대건설에 지명되어 프로입단하였습니다.

등번호 13번으로 2018년 10월 23일 GS칼텍스전에서 블로커로 데뷔하였습니다. 

 

 

포지션

현대건설 정지윤 선수

 

정지윤은 센터와 라이트 포지션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그리고 김연경이 한국 여자배구의 차세대 레프트로 키워야한다며 극찬했습니다.

컵 대회에서 레프트 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센터, 라이트, 레프트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에서 2021-2022 시즌부터는 센터에서 레프트로 포지션을 전환하였습니다. 

 

커리어

정지윤 선수는 데뷔부터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주목받았고 점차 출전시간이 늘면서

2018-19시즌 210득점으로 신인선수 최고득점으로 2018-2019 도드람 V-리그 신인왕을 수상하였습니다.

정지윤 선수는 한국배구의 미래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배구여제 김연경으로부터 직접 후계자로 원픽 당하기도 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도 당당하게 라이트 공격수로 출전하였는데 교체로 출전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매 시즌 성장세를 보이는 선수이고 최근에는 블로킹 능력도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2022 시즌전 열린 컵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면서 맹활약하였고

교체로만 출전했던 컵대회였는데도 불구하고 득점1위, 공격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현대건설에서 미들브로커에서 윙스파이커로 변신하면서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점점 자리 잡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선배 선수들과 함께 조커로 많이 득점을 해주면서 현대건설에 힘이 되주고 있습니다. 

여담 

올스타전에서 춤실력을 보여주는 짱지윤

정지윤 선수는 2018-2019 신인왕 수상한 후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를 훔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요.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서는 팀동료 이다현 선수과 함께 엄청난 춤실력을 보여줘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료 선수들 중에서는 이다현 선수와 가장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스파이크로 수박을 깨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먹방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 현대건설 팀동료들과 함께 현미밥즈라는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어 그 꿈을 이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먹방은 안하고 올스타전 때 못보여준 엄청난 춤실력을 다시 보여줘 화재가 되었습니다. 

정지윤 선수의 연봉은 1억 2000만원이라고 하는데, 역시 한국여자배구 차세대 레프트의 몸값 답네요.

정지윤 선수 실력만큼 끼도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팬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응원해 보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